고대 신앙이 부활하고 있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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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흐
07.10 0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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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o Apocalypse
Provided to YouTube by DistroKidChrono Apocalypse · LappyChrono Apocalypse℗ 3909158 Records DKReleased on: 2023-04-08Auto-generated by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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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끝자락에 위치한 카
프카스 산골짜기의 한 지역에서는 기독교 이전 원시 종교로의 회귀가 유행하고 있다. 오세티야의 우아츠딘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신이교 운동인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 새로운 종교 갈등을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지구상 대부분의 민족에게는 자신들의 원시 신앙이 있다. 한국인들은 단군 신앙을 가지고 있고, 중국인들도 황제 신화를, 일본인들은 천손 사상을 지니고 있다. 보다 서역의 고대 그리스와 이집트, 그리고 바이킹들의 신화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이런 신화에 기반한 원시 신앙은 오늘날 사실상 사라져 그저 고대 유물에 불과하다. 대중 매체에서 모티프로 적극 활용되긴 하지만, 종교로서의 역할은 끝장난 셈이다.
그러나 이 원시 신앙이 최근 들어 부흥하고 있는 곳이 있다. 광대한 러시아의 가장자리인 카프카스 산맥에 위치한 북오세티야는 ‘남오세티야’ 지역을 둔 러시아와 조지아와의 영토 분쟁을 제외하면 뉴스에서 볼 일 이 없는 동네다. 영토는 충청북도보다 조금 큰 수준이고, 감소 중인 인구는 67만명으로 천안시와 비슷한 조그마한 지방 북오세티야는 특이하게도 고대 신앙으로의 귀환을 추구하는 ‘신이교 운동’이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지역이기도 하다.
오세티야의 주류 민족 오세트인들은 스스로의 기원을 ‘알란인’에서 찾는다. 알란인들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카프카스 산맥 사이를 누비던 중세 유럽 최후의 독자적 정체성을 가진 백인 유목 민족이었다. 알란족은 기독교를 믿는 비잔티움(동로마) 제국과 교류하면서도 유목 민족들 특유의 종교관에 기반한 전통 신앙을 계속 믿었다. 고대 유라시아를 재패하던 유목민들인 스키타이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우아츠딘’이었다.
우아츠딘의 신앙 체계는 하나의 절대신과 다양한 자연의 수호령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일신교적 다신교'의 형태를 띤다. 우주 만물을 창조한 최고신 후차우는 실존하나, 너무도 위대하고 초월적인 존재이기에 인간의 대소사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따라서 신도들은 후차우에게 직접 소원을 빌기보다는, 창조주와 인간을 이어주는 중재자들이자 각 영역을 관장하는 수호신들에게 기도를 올린다. 이 신앙은 기원전부터 시작되어 중세 유럽까지 전해져 내려왔다.
그러다 10세기 초, 알란인들은 비잔티움 제국의 군사적 보호를 받기 위해 동맹을 채택했다. 군사 동맹을 유지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기독교 선교가 허용되었고, 알란의 엘리트 층은 대부분 비잔티움 제국의 동방 정교회로 개종했다. 알라니아 국가는 겉보기에는 신실한 기독교 국가로 변신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알란 평민들은 전통 관습을 쉽사리 버리지 못해 기독교를 온전히 수용하는데 실패했다. 비잔티움 선교사들은 이들이 예수의 이름은 알지만 여전히 옛 종교를 믿고 있는 상황이나 다름없다고 한탄했다.
13세기와 14세기에 걸친 몽골과 티무르의 습격은 알란인들에게 재앙이었다. 광대한 스텝을 누비던 동방의 기병대는 알란인들의 저항을 차근차근 붕괴시켰다.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살아남은 자들은 뿔뿔히 흩어졌다. 다수의 알란인들은 기병이 진입할 수 없는 카프카스 산맥의 가장 깊숙한 산골짜기들로 후퇴했다. 이들의 후예가 바로 오늘날의 오세트인이다.
산 속 깊이 숨어든 오세트인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바깥 세계와 더 교류할 수 없었다. 살아남은 기독교 사제들은 외부 여타 정교회 사제들과 연결되지 못한 채 독자적으로 생존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자료와 교류 부족으로 생겨난 기독교의 빈 자리를 기존 우아츠딘 신앙으로 채웠다. 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통 이교와 기독교가 혼합된 종교관을 갖추게 되었다.
대표적인 예시는 바로 기독교의 성인 성 게오르기우스(성 조지)다. 용과 싸웠다는 전승으로 유명한 로마 시대의 이 성인은 오세트인 전통 신앙에서 전사, 남성, 여행자의 수호신인 우아치르지와 결합하여 신의 위치에 올랐다. 한편 오세트 민족의 옛 영웅담인 나르트 서사시가 많은 지역에서 성경의 역할을 대체해 공식 종교 경전이 되었다.
수백년간 정치적, 종교적 자치를 누리던 오세트 공동체들은 18세기 후반 확장을 거듭하던 제정 러시아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러시아인들은 오세트인들이 이슬람교가 주류인 카프카스 북부에서 몇 안되는, 자신들과 같은 동방 정교회 신도들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오세트 교회의 실상을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오세티야 산골의 기독교 사원들에서 행해지던 신앙은 그들이 보기에 원시 이교도와 다를 바 없었던 것이다.

러시아 제국은 오세티야의 ‘재기독교화'를 위해 노력했다. 선교사들은 우아치르지를 비롯한 전통 신앙의 신들이 사실은 기독교 성인들에서 온 것이라고 지적하며 참신앙으로 돌아오라고 선전했다. 특히 오세티야 엘리트층을 포섭하기 위해 정교회 ‘참신자’들에게 혜택을 주면서 차별 정책을 펼쳤다. 교회는 여러 학교들을 세우면서 종교적 교육을 펼치는 교육 선교 전략을 채택했고, 오세트 문자를 직접 개발해가며 성경 전도에 힘을 썼다. 그 밖에도 신도들에게 사회적 부조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 결과 과거 이들의 선조 알란인들이 그랬듯 엘리트를 중심으로 재개종 운동이 일어났고, 이는 피지배 계급에게도 번졌다. 여러 오세트인들은 다시 한번 외형적으로는 제대로 된 정교회 신자가 되었다. 하지만 민중 사이에서는 여전히 우아츠딘 관습의 영향력이 남아 있었다. 성경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매주 교회에 출석하지만, 동시에 우아츠딘 성소들도 때때로 방문하고 여전히 동물들을 제물로 바치는 식으로 말이다. 여러 오세트인들은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는 한에서 전통 풍습을 간직했다.
제정 러시아의 재기독교화 캠페인은 부분적 재기독교화를 이룩한 상태에서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불완전하게 끝났다. 그러나 이후 새롭게 들어선 공산주의 국가 소비에트 연방은 오히려 차르의 신민들보다도 우아츠딘에 더욱 적대적이었다. 소련은 국가 차원에서 무신론을 강하게 밀어붙였고, 러시아 정교회나 우아츠딘이나 상관없이 국가적 탄압의 대상으로 삼았다.
공산당은 우아츠딘에서 중시하던 성소들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거나 심지어 이를 파괴하기까지 했다. 적극적으로 항의하는 이들은 반동분자로 몰려 처벌 받았다. 동물 제사 같은 풍습 역시 원시적 악습으로 간주되어 금지되었다. 소련의 집단 농장 체제는 자연과 인간의 융합을 강조한 우아츠딘의 근본을 뒤흔들었다. 사회주의 교육은 윗세대에서 아랫세대로 전승이 계승되는 것을 차단했다.
그러나 금지와 탄압만으로 한 종교를 완전히 박멸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적잖은 오세트인 공산당원들은 겉으로는 당에 충성하면서도 사적으로는 몰래 풍습을 유지했다. 종교적 제례는 가족 간 전통적 식사나 행사로 위장해 이어졌다. 소련의 대대적 탄압은 오히려 일부 오세트인들에게 민족 의식을 일깨워주면서 향후 문화적 부흥의 씨앗을 남겨놓았다.
1990년대 초 소련이 붕괴하고 혼란기가 찾아오자, 카프카스 지역은 정체성의 혼란과 핏빛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다. 체첸, 체르케스, 아바르 같은 이웃 민족들이 강렬한 민족주의나 극단적인 이슬람주의로 결속을 다질 때, 오세티아의 여러 지식인들과 젊은 세대 역시나 자신들의 내면 가장 깊은 곳을 파고들었다. 제정 러시아와 소비에트 러시아가 억누르던 오세트 민족주의가 우아츠딘의 힘을 빌려 부활했다.
여러 오세트인들은 저 멀리 모스크바에서 내려온 외래 종교인 기독교를 거부하고 온전히 자신들의 피 속에 흐르는 알란족의 영혼을 되살리기로 결심했다. 우아츠딘의 부활은 단순한 과거로의 퇴행이나 정치적 도구가 아니라, 차르와 공산당의 지배를 받던 역사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오세트인들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문화 복원 운동이었다.
우아츠딘은 수많은 오세트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오세트인들은 윗세대로부터 전수된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옛 신앙을 복원해나갔다. 자료 소실로 인한 부족한 공간은 기독교와 당대 유행하던 뉴에이지 운동을 바탕으로 매꿔졌다. 혼란기 속에서 우아츠딘은 오세트의 정체성을 찾아주고 심리적 소속감과 안정감을 마련했다.
2012년 이뤄진 조사에서 북오세티야 공화국 인구의 29%가 스스로를 우아츠딘 신도라고 규정했다.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3분의 2 정도가 오세트인임을 고려했을 때, 오세트인의 절반이 전통 종교를 신봉하는 것이다. 우아츠딘 지도자들은 이마저도 저평가된 숫자이며 실제 신도의 비중은 55%가 넘어간다고 주장한다. 그리스 인구의 상당수가 제우스와 헤라를, 스웨덴 인구의 상당수가 오딘과 토르를 믿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어느 수치가 더 진실에 가깝던 간에, 우아츠딘이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전통 신앙 부흥 운동인 것은 변함없다.

그러나 이런 성공은 동시에 문제점들을 안고 있기도 하다. 우아츠딘 내부에서는 이런 부흥 운동이 오히려 기존의 순수성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이 제기된다. 비체계적이고 전근대적인 토속 신앙을 체계적이고 근대적 모습으로 부활시키는 과정에서, 우아츠딘 본연의 모습이 퇴색되고 오히려 기독교를 닮아간다는 지적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오늘날의 우아츠딘 부흥 운동이 체리피킹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식과 같이 자체적 수련에 집중하는 고난도의 의식은 그 중요성을 축소하고, 기도회의 경우에도 기도 자체는 간략화하는 대신 만찬 같은 쾌락적 ‘뒤풀이'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서구 뉴에이지 운동을 본받은 부흥 운동은 결국 오세트 문화의 서구화를 초래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편 우아츠딘의 부상은 러시아 정교회와의 갈등, 더 나아가 오세트인의 정체성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정 러시아 시대에나 소비에트 러시아 시대에나, 종교 지형 상의 우위를 점해온 러시아 정교회는 공화정 러시아에서 특수한 지위를 누리고 있으며, 이 권력을 위협하는 우아츠딘에 대해서 껄끄러워 할 수 밖에 없다.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정교회는 신도들에게 옛 알란인들이 기독교를 수용한 역사를 상기시키고, 이웃 무슬림 민족들에 대비되게 (최소한 겉으로는) 수 세기 동안 기독교 정체성을 간직한 것을 강조하며 역사적 정통성을 확보했다. 동시에 우아츠딘을 고대의 미개한 이교도들의 후손이자 악마 숭배 사상이라고 폄하하며 견제해 왔다.
우아츠딘 지도자들은 교회에 대항하기 위해서 주로 오세트인의 민족적 정체성을 강조한다. 옛 알란과 스키타이 문명의 찬란한 영광을 내세우며 스스로의 정통성을 확보한다. 그 과정에서 기독교는 외래의 것으로 그려질 수 밖에 없다. 우아츠딘 지도자들은 기독교를 비판하기 위해 그 유대교적 뿌리를 강조하면서 예로부터 만연한 반유대주의 감정을 자극하기도 한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기독교 전파 자체를 유대인의 음모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종교 지도자들의 강대강 대치는 종종 갈등으로 발전한다. 예를 들어 상술한 우아츠딘의 신 ‘우아치르지’와 동일 인물인 ‘성 게오르기우스’를 둔 충돌이 있다. 우아치르지를 위한 우아츠딘 성소에 기독교도들이 성 게오르기우스를 기리기 위해 출몰하자, 우아츠딘 지도자들은 둘은 근본적으로 다른 종교의 다른 인물이라며 반발했다. 이에 정교회의 대주교는 오히려 그 자리에 성당을 짓자고 맞불을 놓았다. 이와 같이 양측이 ‘공유하는’ 종교적 성소와 성인들을 둔 갈등은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 밖에도 러시아 정교회 측에서 옛 성소 유적을 조사하기 위한 전문가들을 파견하자, 우아츠딘 신도들이 이를 성소 훼손 행위로 해석해 조사단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끝내 조사를 철회시킨 적도 있다. 러시아 정부가 정교회 교육을 실시하려 하자, 오세트 민족주의자들은 압박을 넣어 오세트 전통 문화 교육 역시 의무화 시키게 만들었다.
러시아 정교회가 2022년을 오세티야 기독교화 1100주년으로 성대하게 기념하려고 하자, 우아츠딘 지도자들은 오세티야의 민족성을 거세하려는 조치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 러시아 정교회의 한 대주교는 우아츠딘이라는 종교 자체를 금지하자고 노발대발 하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종교적 갈등이 위험한 수준이라 보기에는 부적절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자체가 더욱 억압적인 사회로 변하면서, 갈등이 대대적으로 폭발할 사회적 공간이 차단된 측면도 있다. 북오세티야 공화국이 전쟁에서 상당한 인명 피해를 입은 점 역시나 종교 갈등을 잠재우는데 기여한다.
그보다 더욱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민중의 생활 방식 그 자체다. 오세트인 기독교 신자들은 지금도 생활의 상당 부분에서 옛 풍습을 따르고 있기에, 우아츠딘 신자들과 일상 생활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것을 전통으로 보느냐 종교 의식으로 보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전통과 의례 자체는 오세트인의 공동된 생활 양식인 것이다. 반대로 우아츠딘 신자들 역시 종종 기독교 전통에 참여하고 때로는 교회에 출석하기도 한다. 어찌 보면 엘리트와 민중의 종교 생활 방식이 괴리되었던 과거 알란 왕국의 종교적 지형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종교 권력을 쥔 엘리트층의 치열한 교리 다툼 뒤에는, 조상들의 우상과 서양인들의 십자가를 자연스럽게 융합해 낸 오세트인의 일상이 존재한다. 겉보기엔 거칠게 대립하는 듯 하나 실상은 그것과 거리가 있는 북오세티야의 종교 지형은, 사실 10세기 알란 왕국 시절부터 내려온 고유한 문화가 오늘날까지 고스란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카프카스의 깊숙한 산골짜기 속에서, 2천년을 넘게 이어져온 고대 신앙은 당분간 계속 번영을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https://oc-media.org/how-ossetian-uatsdin-became-the-most-successful-pagan-faith-in-the-world/
Foltz, Richard. "The Caucasian Alans Between Byzantine Christianity and Traditional Paganism." Nartamongæ 14, no. 1-2 (2019): 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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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tyrkov, Sergei. “Religious Nationalism in North Ossetia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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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yberleninka.ru/article/n/the-influence-of-the-russian-orthodox-church-on-the-development-of-schools-and-education-in-the-north-caucasus
https://takiedela.ru/news/2019/08/26/wacdin/
https://journals.openedition.org/assr/75451
https://iwpr.net/global-voices/ossetians-revive-pagan-rituals?__cf_chl_f_tk=OEAikL1bglFcB292FxTMqy_ojtOxHuadcE9F6Ck8cjc-1782897116-1.0.1.1-ewIduUYilgGUUNAeU9v6vvme3IdB5LUg0bljdTTvL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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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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